美인디애나주지사 대만방문, 한국도 찾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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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홀콤 미국 인디애나주 주지사가 대만을 찾았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홀콤 주지사가 이끈 경제학술 대표단이 이날 대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홀콤 주지사는 도착 당일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담을 갖고 관련 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반도체 업체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다.
홀콤 주지사는 온라인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만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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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홀콤 미국 인디애나주 주지사가 대만을 찾았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홀콤 주지사가 이끈 경제학술 대표단이 이날 대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홀콤 주지사는 도착 당일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담을 갖고 관련 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반도체 업체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다.
홀콤 주지사는 온라인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만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인디애나주에는 대만 기업 10곳과 한국 기업 12곳이 있다"며 "코로나19(COVID-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한 미국 주지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방한은) 내가 주지사로서 한국에 가는 두 번째 출장"이라며 "이번 주 대만과 한국과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오래 이어온 관계를 강화하며 주요 부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홀콤 주지사의 대만 방문과 관련한 중국의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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