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신지 앞에서 골프로 잘난 척→김종국vs허경환 대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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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에게 늘 지는 김종민이 골프로 잘난 척에 성공했다.
이상민은 집에 간이 풀장을 만들어놓고 김종국과 허경환을 초대했다.
김종국은 "해를 받아야 한다"면서 허경환을 물 밖으로 나오게 했다.
허경환은 김종국이 다니는 복싱장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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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신지에게 늘 지는 김종민이 골프로 잘난 척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요태가 연습을 마치고 스크린 골프장에 갔다.
신지는 "내가 골프를 먼저 시작했다. 매일 스크린 골프를 다녔다. 그때 김종민이 나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나한테 잔소리를 그렇게 했다. 결국 필드 못 나가고 그만뒀다"고 말했다. 빽가도 이를 보고 골프를 안 한다고 했다. 김종민은 두 사람에게 가르쳐 주겠다고 했다. 김종민은 기세가 등등해져서 신지에게 이것저것 알려줬다. 하지만 실질적인 팁은 안 주고 "가운데로 쳐라" "답답하네" "골프는 똑똑한 사람이 잘 친다"라는 말을 해서 신지를 화나게 했다.
김종민은 "너희 댄스 가수잖아"라면서 의기양양하게 자세를 알려줬다. 이런 모습을 본 빽가는 "오늘 왜 재수 없지. 짜증 난다"라고 했다. 김종민은 라면을 먹을 때도 골프를 못 치는 이유를 알려주겠다면서 "이해도가 떨어진다. 골프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를 못 한다"며 두 사람을 무시했다. 이어 "내가 골프를 잘 치는 이유는 내가 똑똑해서다"라고 했다. 신지는 "그렇게 똑똑한데 왜 가사는 못 외우고 무대에서 자꾸 틀리냐"고 지적했다.
이상민은 집에 간이 풀장을 만들어놓고 김종국과 허경환을 초대했다. 김종국은 멋진 근육을 자랑했다. 반면 허경환은 김종국의 근육을 보고 기가 죽은 듯 물속에 들어가서 나올 줄을 몰랐다. 허경환은 "나는 생활 근육이다"라며 근육 공개를 피했다. 김종국은 "해를 받아야 한다"면서 허경환을 물 밖으로 나오게 했다. 허경환은 있는 힘껏 근육을 만들었다.
허경환은 김종국이 다니는 복싱장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종국은 언제 오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김종국이 안 오는 오전 시간에 다닌다고 했다. 이상민은 허경환이 2개월 안에 김종국에게 도전하겠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김종국은 "두 달 뒤에 스파링 하자"고 제안했다. 허경환은 김종국과 가상으로 스파링을 해봤다. 상상 속에서는 멋지게 빈틈을 노려 승리를 거뒀다.
이상민은 허경환에게 김종국을 이길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냐고 도발했다. 허경환은 김종국보다 유연성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유연성도 김종국이 이겼다. 이상민은 힘 대결을 해보라고 제안했다. 82kg인 이상민을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해보자는 것. 김종국은 20개나 하고 운동이 된다며 좋아했다. 허경환은 이를 악물고 했지만 몇 개 못 해 힘이 풀려서 이상민을 물에 내동댕이쳤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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