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틀 연속 전주보다 감소..오후 9시까지 전국 5만6374명 확진

최오현 2022. 8. 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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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이틀 연속 오후 9시 중간집계에서 1주일 전보다 적은 신규 확진자 수가 나왔다.

연휴나 공휴일 등의 변수 없이 1주일 전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7월 초 시작된 이번 재유행 이후 이례적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637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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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춘천시립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김정호

코로나19 유행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이틀 연속 오후 9시 중간집계에서 1주일 전보다 적은 신규 확진자 수가 나왔다.

연휴나 공휴일 등의 변수 없이 1주일 전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7월 초 시작된 이번 재유행 이후 이례적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63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0만7568명)보다 5만1194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4일(5만9790명)보다 3416명 적다. 2주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5만3477명)보다는 2897명 많지만, 배율은 1.05배 정도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5388명(45.0%), 비수도권에서 3만986명(55.0%) 나왔다.

오전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0시 기준으로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2056명→8만4103명→18만771명→17만8553명→13만8812명→12만9411명→11만944명으로, 일평균 12만6378명이다.
 

▲ 강원 춘천 중앙시장에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김정호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7552명(44.2%), 비수도권에서 6만16명(55.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4907명, 서울 7395명, 경남 3788명, 경북 3764명, 대구 3200명, 인천 3086명, 광주 2600명, 전북 2529명, 충남 2477명, 강원 2135명, 전남 2065명, 대전 2055명, 충북 2026명, 제주 1327명, 울산 1283명, 부산 1262명, 세종 475명이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8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21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030명)보다 895명 감소했고 1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2369명)보다 234명 줄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537명, 원주 423명, 강릉 261명, 동해 128명, 태백 22명, 속초 142명, 삼척 56명, 홍천 126명, 횡성 52명, 영월 47명, 평창 41명, 정선 29명, 철원 90명, 화천 48명, 양구 25명, 인제 57명, 고성 33명, 양양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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