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했다" 남태현 서민재, SNS 필로폰 폭로전→연인과 다툼 입 모아 해명[종합]

박판석 2022. 8. 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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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남태현이 서민재가 마약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서민재는 21일 자신의 SNS에 어제한 남태현의 마약 관련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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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태현 SNS

[OSEN=박판석 기자] 가수 남태현이 서민재가 마약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양측 모두 연인과의 다툼으로 인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서민재는 21일 자신의 SNS에 어제한 남태현의 마약 관련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고 사과했다. 서민재는 “어제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로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 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화해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서민재가 사과의 글을 올린 이후 남태현도 사과의 글을 남겼다. 남태현은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 하였습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서민재 SNS


서민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글을 남겼다. 서민재의 글은 이내 지워졌다. 그러나 "남태현 니 주사기 나한테 있",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아 녹음 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993년생으로 올해 30세인 그는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하트시그널3' 방송 당시 한 대기업 자동차 엔지니어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는 '하트시그널3' 종영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갔다.

남태현의 마약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남태현은 2년전에도 라이브 방송 중에 소동을 일으키며 사과했다. 당시에도 남태현은“며칠 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다. 조금 더 건강하게 작업하겠다. 숨 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하겠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히며 사과했다.

남태현 SNS


서민재의 남태현 마약 관련 폭로 이후 경찰에서는 네티즌의 신고를 받아 내사에까지 착수하며 사건은 일파만파 퍼졌다. 하지만 마약 투약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만큼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하 남태현 서민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 하였습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재 입니다.
어제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로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 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화해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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