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1월 국제 관함식에 韓해군 초청
김성훈 2022. 8. 21. 22:48
정부, 참가 여부 검토중
일본이 오는 11월 자국이 주최하는 국제 관함식에 한국 해군을 초청해 정부가 참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군당국에 따르면 일본은 작년 10월 필리핀에서 열린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WPNS)에서 한국과 미국, 호주 등 회원국들을 올해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초청했다. 관함식은 주최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가나가와현 사가미만 해상에서 각국 군함들을 사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석열 정부는 현재 관함식 참가 문제를 고심하고 있다. 군당국은 관함식에 이어 일본 해상자위대가 주도하는 해상 수색구조훈련에도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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