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정소민, 얼음돌 힘 포기하고 이재욱 살렸다 '키스' (종합)

유경상 2022. 8.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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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얼음돌 덕분에 힘을 되찾았지만 이재욱을 살리는 쪽을 택했다.

8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8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힘을 되찾으려면 함께 결계에 갇힌 사람들을 모두 죽게 둬야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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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얼음돌 덕분에 힘을 되찾았지만 이재욱을 살리는 쪽을 택했다.

8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8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힘을 되찾으려면 함께 결계에 갇힌 사람들을 모두 죽게 둬야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다.

무덕이는 얼음돌의 힘을 얻으려 왕 고순(최광일 분)의 명령대로 진호경(박은혜 분)에게 죽임을 당한 뒤 얼음돌의 힘으로 되살아나는 시범을 보이려 했고 죽기 전 기억이 되살아나 진호경을 “어머니”라고 불렀다. 진호경은 “부연아?”라며 경악했고 가짜 진부연 소이(서혜원 분)는 진호경이 진짜 진부연 무덕이를 알아볼까봐 긴장했다.

소이는 얼음돌이 무덕이를 되살리지 못하도록 쳐버렸고 순간 폭발과 함께 무덕이와 소이가 모두 사라졌다. 그와 함께 정진각에 얼음돌 결계가 쳐졌고 그 안에 있던 장욱(이재욱 분), 서율(황민현 분), 고원(신승호 분), 허윤옥(홍서희 분)까지 모두가 갇혔다. 무덕이는 결계 안에서 기력을 되찾았고 진부연의 혼이 “얻으면 잃는 것이 생기고 그건 힘을 쓰는 자가 감당해야 하지”라고 경고했다.

소이는 어떻게 결계에 갇히게 된 건지 모른다고 거짓말했고 정진각 술사들은 곧 결계 안에서 수기를 쓰면 결계가 수기를 뺏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무덕이는 환혼인인 자신만 수기를 써도 괜찮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소이는 홀로 결계 안을 돌아다니다가 환혼인 강객주와 마주쳤고 “나도 진무(조재윤 분)의 사람”이라며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소이는 자신보다 술사의 기력을 뺏는 것이 낫다 말했고 강객주는 술사들을 유인해오라며 특히 서율을 향한 원한을 드러냈다. 소이는 “율 도련님은 여기 없다”고 거짓말했고 “나도 없애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무덕이를 유인했다. 하지만 서율이 무덕이의 일을 대신하러 갔고 소이는 뒤늦게 서율을 막으려 했지만 강객주의 눈에 띄었다.

서율은 부상을 입고 쓰러졌고 소란스러운 소리에 달려온 술사들이 환혼인 강객주를 목격 경악했다. 강객주는 다른 술사들의 기를 흡수했고 겨우 도망친 술사들이 장욱과 고원에게도 상황을 알렸다. 장욱은 “이 안에서는 아무도 그 자를 못 이긴다. 다 죽을 수는 없으니까 내가 밀실로 유인해서 나오지 못하게 가두겠다”고 앞장섰다.

무덕이는 모두를 죽게 놔둬야 할지 구해야 할지 갈등하다가 장욱이 홀로 밀실에 갔다는 말에 밀실로 향했다. 무덕이는 살수법을 써서 강객주를 쓰러트렸고 숨어있던 장욱이 나오자 “살아있구나 나의 제자”라며 눈물로 안도했다. 장욱은 무덕이가 힘을 되찾은 사실을 알고 “그 칼을 뽑았으니 이제 결정해라. 네 결정에 모두가 죽는다는 것 안다. 약속한대로 그 칼은 나를 먼저 겨눠라”고 말했다.

무덕이는 장욱에게 칼을 겨눴다가 내리고 “자, 이제 네가 내게 할 수 있는 다음 약속을 해봐”라며 힘을 포기 장욱을 살리는 쪽을 택했다. 장욱은 무덕이에게 키스했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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