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디애나 주지사 대만 도착..한국도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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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의 에릭 홀콤 주지사가 21일 저녁 대만에 도착했다.
대만 외교부는 홀콤 주지사가 이끈 경제학술 대표단이 이날 대만에 도착해 21~24일 대만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홀콤 주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만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다.
홀콤 주지사의 대만 방문과 관련한 중국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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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美인디애나 주지사 21~24일 대만 방문
22일 차이잉원 총통과 회담
중국 반발 예상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인디애나주의 에릭 홀콤 주지사가 21일 저녁 대만에 도착했다.
대만 외교부는 홀콤 주지사가 이끈 경제학술 대표단이 이날 대만에 도착해 21~24일 대만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홀콤 주지사는 22일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담을 갖고, 관련 부처 관계자와 반도체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다.
홀콤 주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만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대만과 한국에서 경제 개발 출장을 시작하고자 타이베이에 도착했다"면서 "인디애나주에는 대만 기업 10곳과 한국 기업 12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방한은) 내가 주지사로서 한국에 가는 두 번째 출장"이라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한 미국 주지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홀콤 주지사는 또 "이번 주 대만 및 한국과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오래 이어온 관계를 강화하며 주요 부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홀콤 주지사의 방문으로 중국 측이 또다시 강력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홀콤 주지사의 대만 방문과 관련한 중국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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