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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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9일 대방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토론전문교육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을 운영한다.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이 민주주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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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9일 대방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토론전문교육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을 운영한다.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이 민주주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학교를 모집해 11개 중학교에서 6주간 진행할 계획이며, 모두 23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토론스쿨은 6명의 토론·논술 전문 강사가 각각 학교에 방문해 토론에 대한 이해, 논리적 글쓰기, 토론자의 태도와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 논제를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현안에 대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11월에 첫 개최 예정인 '제1회 창원 티키타카 토론 대회'와도 연계해 청소년이 토론에 대해 자신감과 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창원시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토론스쿨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가다듬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능력과 함께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소통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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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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