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방 시신 2구' 가족 추정 여성 "한국 체류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의 창고 경매로 구매한 가방 안에서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뉴질랜드 현지 언론은 오클랜드에 사는 한 가족이 지난 11일 온라인 경매로 유모차 등과 함께 산 가방 안에서 어린이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10살 미만의 아시아계 어린이로 추정되며 두 개의 가방 속에 따로 담겨 창고에 3년 이상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창고 경매로 구매한 가방 안에서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은 뉴질랜드 수사 당국의 요청에 따라 가족 추정 여성 1명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한국 입국 기록은 있지만 출국 기록이 없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국내의 정확한 거주지 등을 파악할 법적 근거가 부족해 서류 보완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뉴질랜드에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뉴질랜드 현지 언론은 오클랜드에 사는 한 가족이 지난 11일 온라인 경매로 유모차 등과 함께 산 가방 안에서 어린이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10살 미만의 아시아계 어린이로 추정되며 두 개의 가방 속에 따로 담겨 창고에 3년 이상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첼시, 손흥민에 인종차별 행동 팬에게 '무기한 출입금지'
- 韓 전기차 비상!...미국 내 생산차만 보조금
- 밀양산불 60대 피의자 유서 남기고 숨져...경찰 수사 종결
- 푸틴의 브레인 '극우사상가 딸' 의문의 차량 폭발로 숨져
- 中 최악의 가뭄..."양쯔강 바닥 600년 전 불상 발견"
- [속보]부산 미군기지에서 큰 불...대응 2단계 발령
- 타투이스트, 국감장 둘러보더니..."여기도 절반이 하셨다"
- "차로 바둑 두는 줄"...아파트 주차장 4칸 자치한 민폐 입주민
- "이게 3만 원?" vs "채소 시세 모르냐"...김치축제서 또 '바가지 논란'
- 북 쓰레기풍선에 첫 '대남 전단'...대통령실에도 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