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하네 1,342억, 7분 뛰고 페널티킥 못 넣어"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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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날 기미가 안 보인다.
카림 벤제마(34)가 양보한 페널티킥을 날렸다.
42분 벤제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었다.
벤제마가 아자르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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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살아날 기미가 안 보인다. 카림 벤제마(34)가 양보한 페널티킥을 날렸다. 에덴 아자르(31)가 고개를 떨궜다.
레알마드리드는 21일 열린 셀타비고와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원정에서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 개막 후 2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카세미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깜짝 이적으로 뒤숭숭할 수 있었지만, 스페인과 유럽 챔피언다운 위용을 뽐냈다. 승리 뒤 옥에 티가 있었다. 레알의 No.7 아자르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아자르는 후반 38분 비니시우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42분 벤제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었다. 벤제마가 아자르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했다. 아자르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흐른 볼을 벤제마가 문전으로 침투해 슈팅한 볼이 또 걸리며 추가골에 실패했다.
이를 지켜본 다수 언론이 아자르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 ‘elfutbolero’, ‘laprensa.hn’ 등은 21일 “1억 유로(1,342억 원) 공격수는 여전히 비싼 몸값을 정당화하지 못하고 있다. 성과나 일관성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끔찍한 모습을 보여줬다. 셀타와 레알 경기 해설을 맡았던 구티도 7분 뛴 그를 비판했다”고 분노했다. 구티는 “나는 아자르의 의욕적인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개탄했다.
과거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던 아자르는 레알 입성 후 먹튀로 전락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리그 4골에 머물러 있다.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며 계속 이적설이 돌았다. 스스로 ‘이번 시즌 부활을 선언‘했지만, 제자리걸음이다. 알메리아와 1라운드 32분, 셀타전 7분을 뛰며 전혀 존재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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