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미래 신사업 투자·주주 친화 정책 지속"

이기철 2022. 8.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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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해외 최대 투자자들을 직접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회사의 경영 및 재무 건전성 제고 성과와 미래 성장 사업 진행 현황, 주주환원 정책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 기업으로의 사업 정체성 변화를 위해 미래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사업 성과와 성장 비전을 바탕으로 주주 친화 정책 및 소통을 강화해 주주 신뢰와 기대에 더욱 부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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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GIC 투자 책임자 만나
경영 성과·미래 성장사업 소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해외 최대 투자자들을 직접 만났다. 그간의 경영 성과와 미래 사업 비전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21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싱가포르투자청(GIC)의 투자 책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회사의 경영 및 재무 건전성 제고 성과와 미래 성장 사업 진행 현황, 주주환원 정책을 소개했다.

그룹의 중추인 철강 부문에서는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전용 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들어 677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이어 6068억원을 배당하는 등 상반기 1조 2800억원 수준의 주주환원도 시행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 기업으로의 사업 정체성 변화를 위해 미래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사업 성과와 성장 비전을 바탕으로 주주 친화 정책 및 소통을 강화해 주주 신뢰와 기대에 더욱 부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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