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대전 잡고 2위 수성..전남은 17G 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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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대전 하나시티즌을 격파하면서 2위 수성에 성공했다.
안양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대전과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안양(승점 55)은 승점 3을 추가, 3위 대전(승점50)과 격차를 3으로 벌렸다.
23경기 안방 무패를 이어갔던 대전이지만 이날 패배로 2위 자리를 내주면서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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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FC안양이 대전 하나시티즌을 격파하면서 2위 수성에 성공했다.
안양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대전과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안양(승점 55)은 승점 3을 추가, 3위 대전(승점50)과 격차를 3으로 벌렸다. 1위 광주FC(승점 66)와 간격은 11로 좁혔다.
대전은 홈 경기 무패 행진이 끊겼다. 23경기 안방 무패를 이어갔던 대전이지만 이날 패배로 2위 자리를 내주면서 고개 숙였다.
안양이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전반 5분 안드리고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5분 박재용의 득점에 힘입어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대전은 윌리안이 후반 12분 페널티킥 골과 후반 29분 카이저의 헤더로 2-2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안양 편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아코스티의 패스를 받은 조나탄이 극장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포효했다. 아코스티는 3골을 모두 관여하면서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시즌 10호 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전남 드래곤즈 경기는 홈경기에서 김포의 극적인 무승부로 끝났다. 0-1 끌려간 채 맞이한 후반 추가시간, 전남이 리드를 지키기 위해 공을 돌렸지만, 김포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46분 윤민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트래핑 후 때린 슛이 흘러나왔고, 쇄도하던 이규로가 왼쪽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노려 마무리했다. 승점 33을 만든 김포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5위 경남FC(승점 41)와 격차를 8로 좁혔다.
전남은 17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박인혁이 8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지만, 막판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면서 또 이장관 감독의 데뷔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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