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5만 6,374명 확진..이틀 연속 전주보다 감소

전형우 기자 2022. 8. 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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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오늘(21일) 밤 9시 기준 중간 집계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주일 전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7월 초부터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이후 평일이 공휴일이어서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경우를 제외하고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이번 주말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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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오늘(21일) 밤 9시 기준 중간 집계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주일 전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 6천3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보다 5만 1천194명 적으며, 1주일 전인 지난 14일과 비교하면 3천416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줄며 확진자가 감소하는 경향이 반영됐습니다.

2주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보다는 2천897명 많지만 1.05배 수준입니다.

7월 초부터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이후 평일이 공휴일이어서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경우를 제외하고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이번 주말이 처음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만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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