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부산 해양산업 종사자 만여 명 감소
노준철 2022. 8. 21. 21:49
[KBS 부산]부산지역 해양산업 종사자가 만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2020년 기준 부산 해양산업 업체 종사자 수가 14만 4천9백 명으로 집계돼 전년도 종사자 15만 5천 8백여 명보다 만 9백여 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해양산업 분야 매출액은 42조 3천억 원으로, 부산 전체 사업체 매출액 319조 5천억 원의 13.2%를 차지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만취 차량 ‘무법 질주’ 20여 분…시민이 직접 추격해 잡았다
- [창+] 23살 인신매매 피해자의 절규…“생리 멈춤 주사까지”
- 재유행 후 일요일 첫 감소…사망자·위중증 증가세는 여전
- [일요진단 라이브] 주호영 “내년 1월 말이나 2월 새 지도부 뽑힐 것”
- [취재후] 노역과 폭행·강제 결혼까지…1960년대 서산에서 무슨 일이?
- 800억 넘긴 울진 산불 성금…전달은 절반도 안 돼
- ‘블랙 팬서’ 파고든 밀정…그의 마지막 선택은
- “로또 예측? 사기·조작이에요”…내부 관계자의 폭로
- 대구 아파트 화재 주민대피…부산 음주차량 아파트 외벽 돌진
- 법원 “규정 어기고 해외여행 다닌 교수들, 감봉은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