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배다빈, 윤시윤에 "날 다시 받아줄래?" 프러포즈→스몰웨딩 결혼식

조은애 기자 2022. 8. 21.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다.

21일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현재(윤시윤)에게 프러포즈하는 현미래(배다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미래는 이경철(박인환)에게서 결혼 허락을 받은 뒤 이현재와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조심스러워했다.

"현재씨랑 함께라면 어디든 갈래"라고 답한 현미래는 이현재의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끼워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다.  

21일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현재(윤시윤)에게 프러포즈하는 현미래(배다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미래는 이경철(박인환)에게서 결혼 허락을 받은 뒤 이현재와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조심스러워했다. 

고민 끝에 자신이 먼저 프러포즈하기로 결심한 현미래는 이현재와 만나 꽃을 건넨 뒤 "끝까지 나 포기 안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재는 웃음을 지으며 "그게 뭐가 고마운 일이냐. 나한텐 당연한 거다"라고 답했다. 

현미래는 "날 다시 받아줄래?"라고 고백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이현재는 "잘 생각해. 이번에 나한테 오면 너 아무데도 못가"라고 말했다. 

"현재씨랑 함께라면 어디든 갈래"라고 답한 현미래는 이현재의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끼워줬다. 

눈물의 포옹과 함께 재결합한 두 사람은 윤정자(반효정)에게서도 결혼 허락을 받자 밤 늦게 이현재의 집에 가 "저희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는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한 뒤 같이 살겠다고 밝혔다. 

현미래는 "단 며칠도 떨어져 있는 시간이 아깝다"며 부모님은 자신이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무사히 양가 허락을 받은 이현재와 현미래는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또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하며 마침내 부부가 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