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페이커' 이상혁 "우승 공약? 새로운 게임 가져오겠다"

성기훈 2022. 8. 21.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T1이 DK를 제압하고 젠지가 기다리는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2번의 승리 후 2번의 패배를 기록한 T1. 이상혁은 "3세트와 4세트를 패배하고 하던 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았다고 느꼈다. 다음경기를 어떻게 할지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는 입장을 밝힌 뒤, 가장 어려웠던 세트를 묻자 고민 없이 "5세트"라며 마지막 세트가 가장 힘들었음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힘들었지만 결승전은 수월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열심히 준비해서 꼭 우승하겠다”

21일 T1이 DK를 제압하고 젠지가 기다리는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3대 0으로 이기려했는데 배가 고프다”며 경기가 길어짐에 따라 허기도 같이 찾아왔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경기가 길어진 것과 관련해 “3세트와 4세트때 상대가 저력을 발휘해 고전한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2번의 승리 후 2번의 패배를 기록한 T1. 이상혁은 “3세트와 4세트를 패배하고 하던 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았다고 느꼈다. 다음경기를 어떻게 할지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는 입장을 밝힌 뒤, 가장 어려웠던 세트를 묻자 고민 없이 “5세트”라며 마지막 세트가 가장 힘들었음을 밝혔다.

상대의 파격적인 5세트 밴픽 과정과 관련해 이상혁은 “후반전에 갔을 때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상대 조합의 짜임새에 약점이 있다고 생각해 이를 공략하려고 했다”며 5세트에 임한 각오를 알렸다.

다시 성사된 젠지와의 결승전. 우승 공약을 걸어달라는 부탁에 이상혁은 “항상 거는 공약이 있다. 점프하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게임을 가져오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팬들에게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혁은 “오늘 경기 어렵게 이겼지만 다음 경기는 수월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이번 서머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밝혔다.
성기훈 mish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