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기대주 아이작 봉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이보현 2022. 8. 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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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기대주로 평가받았던 아이작 봉가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현지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자유계약선수 봉가가 NBA를 떠나고 독일 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2년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덧붙여 봉가는 뮌헨 이적으로 유로 리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독일 이적이 봉가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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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NBA에서 기대주로 평가받았던 아이작 봉가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현지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자유계약선수 봉가가 NBA를 떠나고 독일 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2년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1999년생 유망주 포인트가드인 봉가는 2018 NBA 드래프트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의해 지명되면서 NBA 커리어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 봉가는 경기 조율 및 공격력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NBA의 벽은 다소 높았다. 봉가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워싱턴 위저즈, 토론토 랩터스 등의 팀을 떠돌며 안착하지 못했다.

NBA서 13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3.1점 2.2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특히 지난 2021-22시즌 토론토 소속으로 경기당 0.8점을 넣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결국 봉가는 독일행을 선택했다. 그가 향하게 된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명문으로 꼽힌다. 덧붙여 봉가는 뮌헨 이적으로 유로 리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독일 이적이 봉가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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