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과 무관" 서민재, 남태현 마약 허위 폭로 사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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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의 마약 범죄를 폭로한 서민재가 폭로가 거짓이라고 밝혔다.
서민재는 2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어제 한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서민재의 해명에 따르면 어제 SNS에 게시한 남태현의 마약 관련 글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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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가수 남태현의 마약 범죄를 폭로한 서민재가 폭로가 거짓이라고 밝혔다.
서민재는 2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어제 한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서민재는 "먼저,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로 다툼이 있었습니다"라며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 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화해하였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서민재의 해명에 따르면 어제 SNS에 게시한 남태현의 마약 관련 글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서민재는 지난 20일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글을 남겼다. 서민재의 글은 이내 지워졌다. 그러나 "남태현 니 주사기 나한테 있",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아 녹음 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993년생으로 올해 30세인 그는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하트시그널3' 방송 당시 한 대기업 자동차 엔지니어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는 '하트시그널3' 종영 후 인플루언서로 변신했다.
이하 서민재 입장 전문
어제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로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 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화해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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