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윤시윤♥배다빈 결혼식 생략, 오민석♥신동미 임신 (종합)

유경상 2022. 8. 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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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배다빈이 결혼식 생략 가족식사하며 초고속 결혼했고 오민석 신동미는 임신했다.

8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2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가 양가 허락을 받자마자 초고속 결혼했다.

이현재와 현미래는 양가 결혼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저희 결혼식 생략하고 혼인신고 하고 가족들과 식사하려고 한다"며 "단 며칠도 떨어져 있는 시간이 아깝다"고 결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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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배다빈이 결혼식 생략 가족식사하며 초고속 결혼했고 오민석 신동미는 임신했다.

8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2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가 양가 허락을 받자마자 초고속 결혼했다.

이경철(박인환 분)은 입양아들 이민호(박상원 분)와 이현재(윤시윤 분) 현미래(배다빈 분)에게 친딸 진수정(박지영 분)과 지금처럼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경철은 이현재와 현미래의 결혼에 벽은 없다고 말했고 이현재는 현미래와 재회에 반색했다. 반면 현미래는 이별을 결심했던 이현재에게 어떻게 다시 다가가야 할지 망설였다.

윤정자(반효정 분)는 손녀 현미래에게 이경철의 말을 전해 듣고 “남들이 뭐라고 하겠냐. 복잡한 인연 만들 필요 있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또 윤정자는 이경철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결혼을 허락했다는 데 기분이 상했다. 현정후(김강민 분)는 누나 현미래에게 “남자도 사랑받는 것 좋아한다”며 사랑을 확인시켜 주라고 당부했다.

이수재(서범준 분)는 청소 일을 하는 건물주에게서 함께 일하자는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지만 친구에게 뒤통수를 맞은 경험을 떠올리며 거절했다. 이윤재(오민석 분)는 아내 심해준(신동미 분)에게 통장을 오픈하지 않았지만 심해준이 아픈 데도 응급실에 가지 않으려고 하자 “응급실 가면 통장 오픈하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심해준은 거래를 받아들였고 이윤재의 통장이 마이너스 1억 3천이라는 데 경악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순간 피검사 결과가 나왔고 심해준이 임신 초기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통장 잔고는 잊혀졌다. 심해준은 임신 초기인 만큼 어른들에게는 당분간 비밀로 하자고 당부했고 태명은 대충 짓는 게 좋다며 꺼벙이로 태명을 지었다.

현미래는 이현재의 집 앞으로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 반지를 끼워주며 “끝까지 날 포기 안 해줘서 고마워. 나 다시 받아줄래?”라고 프러포즈했다. 이현재는 “이번에 나한테 오면 너 아무데도 못가”라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이윤재는 모친 한경애(김혜옥 분)를 찾아갔다가 다이아 반지 태몽을 듣고 입이 근질거렸지만 임신 사실은 일단 숨겼다.

진수정은 남편 현정후(변우민 분), 딸 현미래, 아들 현정후와 함께 이경철의 집을 찾아가 인사했다. 이경순(선우용여 분)은 오빠 이경철에게 사돈 윤정자와도 의견을 나눴나며 “언니 화났다”고 전했고 이경철은 “내가 실수했다”며 바로 윤정자에게 전화를 걸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음 날 이경철은 윤정자의 집으로 찾아가 “사부인도 애들을 위해 악역을 자처한 것 아니냐”고 설득했다.

이현재와 현미래는 양가 결혼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저희 결혼식 생략하고 혼인신고 하고 가족들과 식사하려고 한다”며 “단 며칠도 떨어져 있는 시간이 아깝다”고 결혼 선언했다. 이후 이현재와 현미래는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식사하며 결혼식을 대체했다. 그 식사 중 심해준이 넘어지자 이윤재가 몸을 날리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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