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X서지오, 성형 폭로전 "너 고쳤잖아"→"언니도 볼 때마다 달라"(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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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서지오, 김용임이 찐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김용임은 단정한 원피스를 입은 서지오를 보고 "오늘따라 얌전하다. 원래 서지오 옆에 있으면 기가 죽는다. 몸매가 탄탄해서 늘 섹시한 옷을 입는데 나는 좀 가리려고 한다. 오늘은 너무 가리려고 하니 이상하다"고 말했다.
김용임은 서지오에 대해 "힘들 때 의지하던 동생이고 근데 요즘 컸다고 연락도 잘 안 하더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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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서지오, 김용임이 찐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8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서지오가 출연했다.
서지오는 한 대기실에서 김용임, 진시몬과 만나 매운맛 토크를 펼쳤다.
서지오는 하얀색 옷을 맞춰입은 김용임, 진시몬을 보고 "둘이 결혼해?"라고 장난쳤다. 김용임은 "젊은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임은 단정한 원피스를 입은 서지오를 보고 "오늘따라 얌전하다. 원래 서지오 옆에 있으면 기가 죽는다. 몸매가 탄탄해서 늘 섹시한 옷을 입는데 나는 좀 가리려고 한다. 오늘은 너무 가리려고 하니 이상하다"고 말했다.
김용임은 서지오에 대해 "힘들 때 의지하던 동생이고 근데 요즘 컸다고 연락도 잘 안 하더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서지오는 "용임 언니는 정통 트롯의 원조 아니냐"고 추켜세우면서도 "댄스는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임은 서지오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름다웠다"고 칭찬했지만 서지오는 "지금이 더 난 것 같다. 그때 아줌마 같던데"라고 셀프 디스했다. 이에 김용임은 "너 지금 고쳤잖아"라고 폭로해 폭소를 일으켰다. 서지오도 "언니도 고쳤잖아. 볼 때마다 다르다"고 맞받아쳤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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