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131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 감격
서대원 기자 2022. 8. 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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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 한진선 선수가 데뷔 6번째 시즌, 131번째 대회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35살 '쌍둥이 엄마' 안선주 선수가 마지막 날 흔들리면서 한진선과 최예림, 생애 첫 승에 도전하는 두 선수의 우승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한진선은 결국 2타 차로 우승해 2017년 데뷔 이후, 131번째 대회에서 첫 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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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 한진선 선수가 데뷔 6번째 시즌, 131번째 대회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35살 '쌍둥이 엄마' 안선주 선수가 마지막 날 흔들리면서 한진선과 최예림, 생애 첫 승에 도전하는 두 선수의 우승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한진선은 14번 홀 8m 버디 퍼트를 넣어 1타 차로 앞서 갔고, 같은 조의 최예림이 17번 홀 버디로 따라잡자, 곧바로 흔들림 없이 버디로 응수했습니다.
한진선은 결국 2타 차로 우승해 2017년 데뷔 이후, 131번째 대회에서 첫 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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