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분식회계 피해 본 소액주주들에 배상 확정

김관진 기자 2022. 8. 21.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TX조선해양의 분식회계로 손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낸 소액 주주들이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소액 주주 300여 명이 STX조선해양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주주들에게 약 5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TX조선해양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고, 지난 2014년 4월 상장 폐지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X조선해양의 분식회계로 손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낸 소액 주주들이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소액 주주 300여 명이 STX조선해양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주주들에게 약 5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TX조선해양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고, 지난 2014년 4월 상장 폐지됐습니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