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디애나 주지사 대만 도착..한국도 방문 예정

최서윤 기자 2022. 8. 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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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홀콤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가 21일 타이베이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홀콤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오는 21일 아침 차이잉원 총통을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홀콤 주지사는 이번 방문 계기 한국도 찾을 것이라고 해 주목된다.

홀콤 주지사의 이날 타이베이 방문은 이달 2~3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양안 및 미중 긴장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이뤄져 주목되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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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홀콤 인디애나 미국 주지사가 2019년 한국을 찾은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야기 나누던 모습. 2019.9.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에릭 홀콤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가 21일 타이베이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홀콤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오는 21일 아침 차이잉원 총통을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홀콤 주지사는 이번 방문 계기 한국도 찾을 것이라고 해 주목된다.

그는 "이번 주 대만 및 한국과 새로운 관계를 구축, 오랜 기간 이어온 관계를 강화하고 주요 부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홀콤 주지사의 이날 타이베이 방문은 이달 2~3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양안 및 미중 긴장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이뤄져 주목되는 행보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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