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2일[TV하이라이트]

2022. 8.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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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박태환·강남의 섬 생존기

■안싸우면 다행이야(MBC 오후 9시) = 프로골프 감독 박세리, 전 수영선수 박태환, 방송인 강남이 함께 섬으로 향한다. 강남은 ‘내손내잡’에 앞서 “누나는 안 먹으면 예민해진다. 항상 먹을 걸 줘야 한다”며 박태환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기한다. 과연 삼 남매는 무사히 밥을 먹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두 동생과 함께 바다로 나선 박세리. 긴 공복에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뗏목만 남긴 채 사라진다.

티베트 수도원 속 비구니들의 삶

■다크 레드 포레스트(EBS1 오후 9시50분) = 2022 EBS 국제다큐영화제가 개막작 <다크 레드 포레스트>로 문을 연다. 2만명의 비구니들이 중국 티베트의 눈 덮인 고원 위의 한 수도원에서 살고 있다. 비구니들은 열반에 이르기 위해 가족에게서 멀리 떨어진 채 모든 것을 희생하며 스승과 서로에게 자신을 맡긴다. 8년이 넘는 제작 기간을 거친, 진화칭 감독의 <다크 레드 포레스트>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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