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년' 현대重 건설기계3사 "내년 글로벌 톱5 도약 목표"

CBS노컷뉴스 정다운 기자 2022. 8.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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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내년 상반기까지 건설장비 분야 글로벌 '톱5'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제뉴인과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서 출범 1주년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국내 1위 건설기계업체였던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해 건설장비 중간 지주사인 현대제뉴인 산하로 편입시켰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8월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새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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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뉴인 제공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내년 상반기까지 건설장비 분야 글로벌 '톱5'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제뉴인과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서 출범 1주년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국내 1위 건설기계업체였던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해 건설장비 중간 지주사인 현대제뉴인 산하로 편입시켰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8월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새출발했다.

이를 계기로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은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의 3각 체제로 재편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은 "지금부터 내년 상반기까지가 글로벌 톱5 도약을 위한 골든아워"라며 임직원 마인드 재정비와 조직문화 개선,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은 3사가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라며 "금리인상, 원자재가 상승 등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차별화된 지역별 공략계획 등을 담은 중장기 성장전략을 곧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전문가인 류한수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의 초빙 강연과 시너지 성과 포상, 식수 행사, 노사 합동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류 교수는 특강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국제정세 변화상 등을 강의했다. 강의 이후에는 건설기계 3사의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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