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父 등장 "청주FC 초대 사령탑, 아들이 기뻐해"(뭉찬2)

서유나 2022. 8.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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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의 아버지가 상대팀의 초대 사령탑으로 깜짝 등장했다.

8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55회에서는 창단 최초 초청 경기를 제안받아 프로 축구팀 청주FC와 축구 대결을 하게 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내년부터 감독을 맡는 것에 대해 아들 민호가 뭐라고 했냐는 질문에 "굉장히 기뻐했고 어쩌다벤져스와 경기한다고 하니 선수들 응원한다고, 이쪽(어쩌다벤져스) 말고 아빠 팀"이라고 답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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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샤이니 민호의 아버지가 상대팀의 초대 사령탑으로 깜짝 등장했다.

8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55회에서는 창단 최초 초청 경기를 제안받아 프로 축구팀 청주FC와 축구 대결을 하게 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주FC의 홈구장 '청주종합 경기장'에서 청주FC와 감독을 만나게 됐는데. 김용만은 "너무 낯이 익은 분이 계셔서 놀랐다. 강독님 옆에 민호 아버님이시잖나"라며 한 인물을 아는 척했다.

바로 샤이니 민호의 아버지인 최윤겸 감독. 그는 "청주FC 초대 사령탑을 맡게 될 감독"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는 내년부터 감독을 맡는 것에 대해 아들 민호가 뭐라고 했냐는 질문에 "굉장히 기뻐했고 어쩌다벤져스와 경기한다고 하니 선수들 응원한다고, 이쪽(어쩌다벤져스) 말고 아빠 팀"이라고 답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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