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자락' "5분 뒤 비올 것" 현지인 예상 적중→변화무쌍한 날씨에 도포즈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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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파이브가 오르후스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가 코펜하겐에 이어 덴마크 항구도시 오르후스에서 K-컬처숍을 열었다.
상상 이상의 오르후스 날씨에 도포즈는 당황하면서도 K-컬처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과연 도포즈가 오르후스에서의 첫 판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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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파이브가 오르후스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가 코펜하겐에 이어 덴마크 항구도시 오르후스에서 K-컬처숍을 열었다.
“‘파친코’ 잘 봤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요청하는 손님부터, 노상현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손님까지 다양한 손님들을 맞이하던 그때 덴마크의 변덕스러운 날씨가 시작됐다.
거친 바람이 휘몰아치자 현지인은 “보통 날씨가 이렇다. 1년에 3일 화창한 거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하늘에 해가 뜬 것을 발견한 노상현이 “와~ 15분짜리 해다”라고 하자 현지인은 “5분 정도일 거다. 폭우가 올 것 같다. 제 생각에 5분 정도 뒤에 비가 내릴 것 같다”고 해 도포즈를 불안케 했다.
현지인의 예상은 적중했다. 빠르게 다가오는 먹구름과 함께 강풍이 불기 시작하며 K-아이템들이 날아가기까지 했다. 상상 이상의 오르후스 날씨에 도포즈는 당황하면서도 K-컬처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과연 도포즈가 오르후스에서의 첫 판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날씨 무엇”, “바람 미쳤다”, “인간 기상청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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