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얼마나 피곤했으면.."왜 거길 들어가서 주무세요"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이승연이 일상을 전했다.

이승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ㅋㅋㅋ어쩌다 낮잠 타임~~ 신나게 놀다와서 온 가족이 뻗어버렸어요. 울 봉식님들 일요일 주말 오후 다들 어찌 보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는 이제 탈탈 정신차려서 낼 촬영 암기준비에요ㅜㅜㅋㅋ 드디어 막학기도 곧 개강ㅜㅜ헉.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구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식탁 밑에서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승연은 부엌 한 가운데에 누워 반려견을 끌어 안으며 뻗어버린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낮잠도 보약이다”, “왜 거길 들어가서 주무세요ㅋㅋ”, “정말 피곤했나보다 식탁 밑에서”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MBC ‘비밀의 집’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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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