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한전, 해외 CCUS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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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탄소포집 기술로 글로벌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본부장은 "한전 전력연구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탄소 포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DL이앤씨 또한 국내 최초 탄소 포집 플랜트 상용화 경험과 설계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 발주처에 국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상호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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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탄소포집 기술로 글로벌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시장 공략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지난 19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상호 기술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향후 해외 사업 진출 시 한전 전력연구원의 탄소포집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대규모로 발생되는 탄소를 선택적으로 흡수, 분리하는 기술(KoSol)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탄소포집 기술 중 신뢰성과 경제성이 높아 상용화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3월 호주의 친환경 비료 제조 기업인 뉴라이저와 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 시설 건설을 위한 개념설계와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우선 계약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CCUS 사업에서만 누적 수주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본부장은 "한전 전력연구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탄소 포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DL이앤씨 또한 국내 최초 탄소 포집 플랜트 상용화 경험과 설계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 발주처에 국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상호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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