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접종후 여름휴가 떠난 기시다 日총리, 코로나 감염..자가격리 중
도쿄=이상훈 특파원 2022. 8. 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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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일본 정부가 21일 발표했다.
NHK방송을 비롯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오후부터 미열을 느끼고 기침을 해 이날 오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기시다 총리는 27, 28일 튀니지에서 일본 정부와 아프리카연합(AU) 등이 공동 개최하는 '아프리카 개발회의(TICAD)'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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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일본 정부가 21일 발표했다.
NHK방송을 비롯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오후부터 미열을 느끼고 기침을 해 이날 오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기시다 총리는 현재 총리 거주지인 총리 공저(公邸)에서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13일 도쿄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한 뒤 일주일간 여름휴가를 보냈다. 휴가 기간 부인 유코 여사를 비롯해 가족과 골프를 치고 온천을 다녀왔다.
기시다 총리는 27, 28일 튀니지에서 일본 정부와 아프리카연합(AU) 등이 공동 개최하는 ‘아프리카 개발회의(TICAD)’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요미우리신문은 “아프리카 방문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NHK방송을 비롯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오후부터 미열을 느끼고 기침을 해 이날 오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기시다 총리는 현재 총리 거주지인 총리 공저(公邸)에서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13일 도쿄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한 뒤 일주일간 여름휴가를 보냈다. 휴가 기간 부인 유코 여사를 비롯해 가족과 골프를 치고 온천을 다녀왔다.
기시다 총리는 27, 28일 튀니지에서 일본 정부와 아프리카연합(AU) 등이 공동 개최하는 ‘아프리카 개발회의(TICAD)’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요미우리신문은 “아프리카 방문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도쿄=이상훈 특파원 sang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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