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정재·정우성, 영글지 않은 브로맨스" 견제(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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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이정재, 정우성 브로맨스에 훈수를 뒀다.
이승기는 계속 티격태격하는 정준호, 신현준을 보며 "왜 제작진이 지난주 정우성, 이정재 사부와 극과 극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준다고 한지 알겠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이정재, 정우성은 영글지 않은 브로맨스다. 23년이긴 하지만 진정한 남자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남자로서 모든 걸 갖춰야 한다"고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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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정준호가 이정재, 정우성 브로맨스에 훈수를 뒀다.
8월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브로맨스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정준호,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브로맨스 특집 1탄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출연해 스윗한 '청담 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이승기는 계속 티격태격하는 정준호, 신현준을 보며 "왜 제작진이 지난주 정우성, 이정재 사부와 극과 극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준다고 한지 알겠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이정재, 정우성은 영글지 않은 브로맨스다. 23년이긴 하지만 진정한 남자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남자로서 모든 걸 갖춰야 한다"고 견제했다.
이를 들은 신현준은 "입 조심해"라고 디스 하며 "걔네는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야. 너도 안 한다고 하다가 임신해서 (결혼) 한 거잖아. 네가 그랬잖아"라고 공격했다.
제자들이 급하게 신현준을 말리자 정준호는 가방에서 술을 꺼내 웃픈(웃기고 슬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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