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주우재 몸매 지적 "숙소에 엉덩이 두고 온 듯"(도포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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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주우재의 몸매로 농담했다.
8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의 항구도시 오르후스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에 주우재는 "여기가 좁은 걸까? 형 허벅지가 두꺼운 걸까?"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숙소에 엉덩이 두고 온 것 같은데 연락 좀 해달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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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종국이 주우재의 몸매로 농담했다.
8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의 항구도시 오르후스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도포파이브는 코펜하겐항에서 페리를 타고 오르후스로 이동했다. 페리에서 이들은 요거트, 핫도그 등 주전부리를 구매했다.
그때 의자에 앉던 김종국은 "큰 덴마크 사람들이 이곳을 어떻게 지나갈까"라며 비좁은 자리를 지적했다. 이에 주우재는 "여기가 좁은 걸까? 형 허벅지가 두꺼운 걸까?"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숙소에 엉덩이 두고 온 것 같은데 연락 좀 해달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치욕스럽다"면서도 "마트에 들른다는데 제 엉덩이 살 수 있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세관에 걸린다"고 반응했다.
또 김종국은 핫도그 소스를 한국 스타일로 뿌려온 주우재에게 "당연히 안에 뿌려올 줄 알았다. 얘는 애가 똑똑한 건지 모자란 건지 알 수가 없다"며 비난했다.
(사진=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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