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 총리 코로나19 확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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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65)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관저에서 회복 중이라고 21일 현지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20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였고, 이날 오전 10시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가 오후 4시쯤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라고 내각 관방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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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기시다 후미오(65)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관저에서 회복 중이라고 21일 현지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20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였고, 이날 오전 10시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가 오후 4시쯤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라고 내각 관방은 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기시다 총리의 밀접 접촉자는 부인 유코 여사 등 일부 가족원만으로, 현재 시점에서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NHK는 부연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보낸 뒤 복귀, 이튿날부터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었다.
이에 앞으로의 국정은 온라인으로 대응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달 말 참석을 예정한 북아프리카 튀니지 개최 '도쿄아프리카개발회의(TICAD)'도 화상 참석을 검토 중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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