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홍명보, "아담은 레오나르도와 다른 옵션, 600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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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유니폼을 입고 데뷔골을 신고한 마틴 아담이 김천상무전에서 최전방을 책임진다.
울산은 2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1위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지난 13일 대구FC와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신고한 아담이 김천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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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고 데뷔골을 신고한 마틴 아담이 김천상무전에서 최전방을 책임진다.
울산은 2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1위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승점 55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전북현대(승점49)에 승점 6점 앞서 있다. 이번 경기를 이기면 9점 차로 벌리며 우승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홍명보 감독은 “지난 대구전이 끝난 후 이틀 휴식을 취했다. 오늘 같은 경기(상대 전역자 많은)는 자칫 방심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방심해선 안 되고, 더욱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우리가 준비한대로 매 경기 강한 모습으로 이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3일 대구FC와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신고한 아담이 김천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아담은 대구전에서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아마노 준의 골을 도왔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아담은 하나의 옵션이다. 레오나르도와 다른 유형의 선수다. 오늘 공간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아담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아담이 잘할수록 레오나르도가 긴장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아담이 왔다고 무조건 1선발이 아니다. 긴장은 하겠지만, 본인(레오나르도)도 언제든 나갈 수 있는 준비가 됐다. 프로의식을 갖췄다”고 상황과 상대에 따라 두 선수를 활용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오늘 승점 3점을 거머쥐면 울산은 프로축구 출범 후 최초 600승 고지를 점령한다. 홍명보 감독은 “최초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600승을 기대한다. 팬들에게 반드시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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