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이대형, '보스' 김병현 뒷담화 "후배였다면 한 대 쥐어박았을것"

이대형이 선배 김병현을 뒷담화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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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포항으로 맛투어를 떠난 버거집 보스 김병현과 일식집 보스 정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포항의 민박집에서 포항의 재료들로 요리를 하기로 했다. 김병현과 정호영은 직원들에게 일을 시킨 뒤 둘만 바닷가에서 여유를 즐겼다.

직원들만 남은 민박집에서 보스들의 뒷담화가 이어졌다. 이대형은 없어진 김병현에 대해 "(김병현이) 수시로 없어지는데 거의 없을 때가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호영 측 김과장이 "그래도 김병현 사장님은 복지가 좋고 재밌지 않나"고 칭찬하자 이대형은 "복지가 좋다고요? 저희 사장님은 요리도 못하지 할 줄 아는게 없다"며 "후배였으면 한 대 쥐어 박고 싶다"고 뒷담화했다.

이대형의 뒷담화에 김병현은 "이대형이 초심을 잃었다. 이제부터 희관이를 키워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