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째 "현금비중 줄여라"..이번주 美붐&쇼크지수 4 기록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미국 주식 위험 관리 지표 '붐&쇼크지수'가 22일 4를 가리켰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붐&쇼크지수는 이달 들어 꾸준히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12를 기록했던 지수는 이달 1일 4까지 떨어졌다. 이후 수치는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지만 10 이하에 머물며 증시 급락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했다. 이번주에는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AI 엔진이 원자재 가격과 S&P500의 장기 상관관계를 주요 변수로 분석했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 하락세는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주 시장의 관심은 26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발언과 7월 개인소비지출(PCE) 통계 발표에 쏠려 있다.

[김정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