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종호 "고음만 잘한단 편견 깨고파, 다른 부분도 잘해"(복면가왕)

[뉴스엔 박아름 기자]

'복면가왕' 편백찜 정체가 밝혀졌다.

8월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편백찜과 계란찜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편백찜과 계란찜은 2AM 발라드곡 '친구의 고백'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투표 결과 68대 31로 계란찜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이에 정체를 공개하게 된 편백찜은 준비해둔 솔로곡 박진영 '스윙 베이비'를 부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편백찜은 에이티즈 메인보컬 종호였다.

종호는 "해외 팬들이 많이 알더라. 그래서 '복면가왕'에 제발 나가달라 얘기했던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종호는 "고음만 잘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며 "팀 활동 하면서 높은 음역대의 파트를 많이 했는데 혼자서 부를 기회가 별로 없어 '이미지가 록 잘할 것 같다'고 하는데 고음만 잘한다는 편견을 깨고 다른 부분도 잘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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