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방송시청 1년새 3분의 1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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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의 여파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방송 시청 시간이 1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폰·PC 이용행태 6월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28개 채널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시간은 월 평균 49분으로 올해 1월, 2월 109분대에 비해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
6월 방송프로그램을 포함한 동영상 이용시간은 월평균 1559분으로 작년 동월보다 3.5분(0.2%) 감소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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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의 여파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방송 시청 시간이 1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폰·PC 이용행태 6월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28개 채널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시간은 월 평균 49분으로 올해 1월, 2월 109분대에 비해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6월의 시청시간은 150분이었고, 올해 3월은 85분, 4월은 61분, 5월 56분이었다.
스마트폰 전체 이용 시간이 6월 들어 줄었다. 3월 월평균 8038분에서 6월 7335분으로 감소했으며, 작년 동월(7808.87분)에 비해서도 6.1% 감소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통해 방송프로그램이 아닌 짧은 동영상을 보는 시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6월 방송프로그램을 포함한 동영상 이용시간은 월평균 1559분으로 작년 동월보다 3.5분(0.2%) 감소하는 데 그쳤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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