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생일 맞아 SNS서 "니가 없다고 세상이 사라지지 않아"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8. 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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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33번째 생일을 맞이해 축하 파티를 연 모습. 지드래곤 공식 SNS 제공



빅뱅(BIGBANG)의 멤버 지드래곤이 생일 파티를 즐긴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1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너의 행복은 나의 행복이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와 관련된 사진들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33번째 생일 맞이한 기념으로 조세호와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 조세호는 평소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지드래곤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지드래곤은 “잘하고 있고, 다 잘될 거야. 네가 그렇게 만들고 있어. 근데 너도 좀 쉬어라. 널 위해 살아. 네가 없다고 세상이 무너지진 않아. 다 알아서 돌아갈 건 돌아가. 자연을 보렴. 인간은 정말 작은 존재란다. 오버하지마”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추가로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올해 초 신곡 ‘봄여름 가을 겨울 (Still Lif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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