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신규 확진 2만4780명..지난주보다 2000명 늘어

최서윤 기자 2022. 8.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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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478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건당국 발표를 인용해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같은 일요일인 지난 14일 2만 2740명보다 일주일 사이 2040명 증가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곧 확진자 전수 조사를 중단하고 그 근거가 된 감염법상 코로나19의 등급도 현행 2급에서 5급으로 하향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를 계절독감처럼 관리하면서 중증 환자 치료에 의료와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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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아메요코 상가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일본 도쿄의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478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건당국 발표를 인용해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같은 일요일인 지난 14일 2만 2740명보다 일주일 사이 2040명 증가한 것이다.

인공호흡기나 에크모(ECMO·인공심폐장치)를 사용하는 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명 늘어 38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정부는 곧 확진자 전수 조사를 중단하고 그 근거가 된 감염법상 코로나19의 등급도 현행 2급에서 5급으로 하향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를 계절독감처럼 관리하면서 중증 환자 치료에 의료와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취지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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