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이변 속출 토너먼트, 백두대간기-태백산기 8강 대진 완성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변이 속출했다.

21일 강원 태백 일대에서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의 16강 경기가 각각 펼쳐졌다.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던 용인, 연세, 홍익, 김천대 등이 탈락했다. 반면, 20강전을 거쳐 16강에 합류한 팀들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동아, 광운, 목포과학, 한양, 전주, 단국, 아주, 장안대가 토너먼트에서 연달아 힘을 발휘했다.

8강은 23일 펼쳐진다. 백두대간기에선 울산-동아, 동국-광운, 대구예술-목포과학, 한일장신-한양 매치업이 성사됐다. 태백산기에선 고려-단국, 숭실-전주, 성균관-아주, 장안-선문 격돌이 펼쳐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백두대간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결과

울산대 5-3 용인대

동아대 5-4 인천대

동국대 2-0 송호대

광운대 4-2 김천대

대구예술대 4-2 제주국제대

목포과학대 2-1 대신대

한일장신대 1<5PK4>1 연세대

한양대 2-0 상지대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결과

고려대 2-0 신성대

단국대 3-0 조선대

숭실대 2<5PK4>2 홍익대

전주대 4-1가톨릭관동

성균관대 2-1 명지대

아주대 2-1 경희대

장안대 1-0 광주대

선문대 1<4PK3>1 동의대

◇백두대간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대진

울산대-동아대

동국대-광운대

대구예술대-목포과학대

한일장신대-한양대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대진

고려대-단국대

숭실대-전주대

성균관대-아주대

장안대-선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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