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결혼 앞둔 女솔캠러에 "무슨 기분이에요?" ('배우는 캠핑짱')

2022. 8. 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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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홍종현이 예비신부 솔캠러(혼자 캠핑을 즐기는 사람)를 위한 고민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채널A '베우는 캠핑짱'에서는 캠핑장을 방문한 예비신부의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막내 사장님 홍종현과 일일 초대가수 조장혁이 출동해 맞춤형 조언을 쏟아낸다.

이날 강원도 인제에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님 3인방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은 쉴새 없이 밀려드는 손님들을 능숙하게 맞이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준다. 수많은 단체 손님 사이 솔캠러가 등장, 홀로 불을 피우기 위해 고군분투해 홍종현의 눈길을 끈다. 캠핑 마니아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불을 피우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런 가운데 홍종현은 솔캠러가 결혼을 약 두 달 앞둔 예비신부라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다. 과연 예비신부가 홀로 캠핑을 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캠핑장 사장님 중 유일한 미혼인 홍종현은 "결혼 전엔 무슨 기분이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9살 차이가 나는 예비 배우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캠핑장을 찾았다는 예비신부를 위해 홍종현은 과거 그녀와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조장혁을 초빙해 고민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장혁은 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터. 예비신부의 즐거운 신혼을 위한 결혼 선배의 꿀팁을 공개한다고 해 그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ENA·채널A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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