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팀, AVC컵 여자대회 출전

이상필 기자 2022. 8. 21.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21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2022 AVC컵 여자대회에 여자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AVC컵 여자대회는 FIVB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은 국제대회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등학생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팀이 참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21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2022 AVC컵 여자대회에 여자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AVC컵 여자대회는 FIVB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은 국제대회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등학생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팀이 참가한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의 후원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소집해 1년에 두 차례의 동·하계 합숙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여년 간 국가대표 후보선수팀을 이끈 김동천 감독을 비롯하여 지경희 코치가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팀에는 아웃사이드히터에 주장인 황지민(중앙여고)를 비롯하여, 고서현(제천여고), 류혜선, 김세율(이하 일신여상), 아포짓에 최호선(일신여상), 도혜리(중앙여고), 미들블로커에 임혜림(세화여고), 오나영(진주선명여고), 이다혜(일신여상), 세터에 이윤신(중앙여고), 최영혜(제천여고), 그리고 리베로에 유가람(제천여고)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어린 고등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협회는 경기 결과보다는 자라나는 선수들에게 이번 국제대회가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전 경기는 SPOTV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