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2연패 도전' 우리카드, 한국전력 꺾고 산뜻한 출발

이석무 2022. 8.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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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컵대회 챔피언 우리카드가 2년 연속 우승을 위한 첫 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우리카드는 21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남자부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18-25 25-16 25-16 25-17)로 눌렀다.

반면 우리카드는 23개로 한국전력보다 4개 적었다.

공격성공률에서도 우리카드는 56.52%인 반면 한국전력은 43.68%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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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우리카드.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시즌 컵대회 챔피언 우리카드가 2년 연속 우승을 위한 첫 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우리카드는 21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남자부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18-25 25-16 25-16 25-17)로 눌렀다.

지난 4월 삼성화재와 초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확 달라진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주전 세터로 나선 이적생 황승빈은 안정된 토스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블로킹 3개 포함, 4점을 올리며 득점에도 힘을 보탰다.

나경복(19점), 이강원(16점), 송희채(16점) 등 사이드 공격수들도 고르게 활약을 펼치면서 컵 대회 첫 경기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서재덕, 박철우, 신영석 등 주축 멤버들을 앞세워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이후 범실을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한국전력은 박철우가 17점, 김지한이 10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범실을 27개나 저질렀다. 반면 우리카드는 23개로 한국전력보다 4개 적었다.

공격성공률에서도 우리카드는 56.52%인 반면 한국전력은 43.68%에 머물렀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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