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로 들어가 헤더로 끝낸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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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30)이 교체로 들어가 헤더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득점 없이 공방을 이어지던 경기는 종료 직전 이재성의 결승 골로 마인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재성의 결승 골로 적지에서 승리를 챙긴 마인츠(승점 7)는 3경기 2승 1무를 거두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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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결승 헤더 골
분데스리가 3경기 만에 첫 득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30)이 교체로 들어가 헤더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개막 뒤 세 경기 만에 첫 골이다.
이재성은 2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끝난 아우크스부르크와 2022~23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팀에 2-1 승리를 안기는 결승 골을 터트렸다.
지난 2경기 연달아 선발로 출전했던 이재성은 이날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고, 경기 종료 1분 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만 돌려놓는 결승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전반 31분 카림 오니시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골키퍼의 롱킥을 등을 지고 받아낸 오니시워가 안젤로 풀기니와 2대1 패스를 통해 페널티지역에 진입한 후 오른발로 골대 구석에 슈팅을 꽂아 넣었다. 아우크스부르크도 3분 만에 반격했다.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린 채 넘어온 크로스를 에르메딘 데미로비치가 왼발 뒤꿈치로 살짝 방향을 돌려놔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득점 없이 공방을 이어지던 경기는 종료 직전 이재성의 결승 골로 마인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재성의 결승 골로 적지에서 승리를 챙긴 마인츠(승점 7)는 3경기 2승 1무를 거두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달렸다.
장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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