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비상선언' 200만 돌파

아쉽지만 옹골찬 관객과의 만남이다.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8일쨰인 20일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후 꾸준한 관객 몰이로 여름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비상선언'의 배우들은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00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비상선언' 주역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김소진은 '사랑합니다, 200만 관객 관람선언,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의 인사를 건넸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작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특수관 강력 추천' '대형스크린으로 즐기기에 최적화된 영화' 등 평가 속 다채로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