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中시장 부진에도 신흥시장 매출↑..사업다각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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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을 맞은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시장 부진에도 북미와 유럽 등 신흥시장의 매출 규모를 늘리며 사업 다각화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와 향후 '글로벌 톱 5'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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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을 맞은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시장 부진에도 북미와 유럽 등 신흥시장의 매출 규모를 늘리며 사업 다각화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와 향후 '글로벌 톱 5'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현대건설기계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는 당반기 1조80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반기(1조7800억원) 대비 매출 규모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중국이 포함된 아시아 시장 매출의 경우 1조366억원에서 6272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나, 다른 지역의 매출 규모가 모두 늘어나면서 전체 매출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유럽시장의 경우 5047억원이었던 매출규모가 6023억원으로 19% 증가했다. 같은기간 북미 시장 역시 3234억원에서 4764억원으로 47% 성장했다. 이 밖에 한국, 아시아, 북미, 유럽을 제외한 기타 시장 역시 2071억원에서 4019억원으로 2배 가까이 매출 규모가 급성장했다.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그동안 경기부양 정책과 맞물리며 꾸준히 성장했지만 올해 들어서며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건설경기 부진 등으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역시 올해 1~5월 중국 시장에서 총 8만114대의 굴삭기를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판매량(17만6735대) 대비 54.7% 줄어든 수준이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도 지난 19일 진행된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 출범 1주년 행사에서 "금리인상, 원자재가 상승, 예상보다 길어질 중국시장 침체 등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기계는 향후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양화와 함께 딜러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게 될 경우 특정 산업이 일시적으로 침체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딜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새로운 경쟁사의 시장진입을 제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도 "글로벌 톱 5를 넘어 톱티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보다 차별화된 지역별 공략 전략 등을 담은 중장기 성장전략을 곧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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