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매월 무료 공개건강강좌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개건강강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강강좌를 지난 6월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렇다 보니, 강좌 때마다 지역 주민들과 환자 및 보호자들이 강당을 가득 메우고 있다는 것이다.
8월 강좌인 22일에는 오전 11시 비뇨의학과 구자윤 과장이 '방광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개건강강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강강좌를 지난 6월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암 또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하는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렇다 보니, 강좌 때마다 지역 주민들과 환자 및 보호자들이 강당을 가득 메우고 있다는 것이다.
8월 강좌인 22일에는 오전 11시 비뇨의학과 구자윤 과장이 ‘방광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의에서 구자윤 과장은 방광암의 대표적 증상인 혈뇨에서부터 방광내시경과 영상검사 등을 통한 정확한 병기 확인, 최신 치료법까지 방광암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6월에는 심뇌혈관센터 이현곤 과장(급성기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7월에는 소화기내과 황상연 과장(간암의 예방과 치료)의 강연이 열렸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나간 강의들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듣고 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학원은 공개건강강좌 외에도 암 치료와
관리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