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고마워! 레알의 미소, 잉글랜드 샛별 영입 탄력!

반진혁 2022. 8. 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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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의 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웃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0일 "카세미루의 이적은 레알이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는 현금을 보장한다"며 의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결국, 맨유와 레알 모두 인정하면서 카세미루의 이적은 현실이 됐다.

레알은 카세미루의 매각을 통해 품은 자금으로 전력 보강을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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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카세미루의 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웃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0일 “카세미루의 이적은 레알이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는 현금을 보장한다”며 의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깜짝 매각이 있었다.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것이다.

맨유는 중원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존 자원들이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중원 보강이 필수라는 판단을 내렸고, 영입에 착수했지만, 계속해서 무산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의 카세미루로 시선을 돌렸다.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 여부에 의심도 많았지만, 엄청난 연봉을 제안하면서 가능성은 탄력을 받았다.

결국, 맨유와 레알 모두 인정하면서 카세미루의 이적은 현실이 됐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곧바로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레알은 카세미루의 매각을 통해 품은 자금으로 전력 보강을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 타깃은 벨링엄이다.

벨링엄은 레알이 꾸준하게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중원 자원이다. 지난 2020년 8월 버밍엄 시티를 통해 프로 데뷔 후 현재는 도르트문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 시즌 6골 1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9세의 나이에도 계속되는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망주, 샛별로 불리는 중이다. 대표팀에 승선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레알은 카세미루 처분을 통해 생긴 자금으로 벨링엄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기는 내년 여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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