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연애는 해봤지만 첫사랑은 아직 못 만난 듯"(이별도 리콜이)

박아름 2022. 8. 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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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가 첫사랑은 아직 없었다고 밝힌다.

앞선 방송들을 통해 몇 차례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이야기한 바 있던 그리는 첫사랑에 대한 질문에 "만났던 분이 계시지만 '첫사랑을 한 건가? 아니면 아직 못 만난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그리의 발언에 양세형은 "어떤 것이 첫사랑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저는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잠 못 든다면 그게 첫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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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구라 아들 그리가 첫사랑은 아직 없었다고 밝힌다.

8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7회에서는 첫사랑의 정의는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리콜플래너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그리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앞선 방송들을 통해 몇 차례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이야기한 바 있던 그리는 첫사랑에 대한 질문에 “만났던 분이 계시지만 ‘첫사랑을 한 건가? 아니면 아직 못 만난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그리의 발언에 양세형은 “어떤 것이 첫사랑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저는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잠 못 든다면 그게 첫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그러자 그리는 “그 정도로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연애는 하면 할수록 배워가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장영란은 그리의 생각에 공감하며 “저희 남편은 내가 첫사랑”이라고 자랑한다. 이에 그리는 “아닐걸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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